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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 소갈머리 리허설현장

연극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기회가된다면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들을 종종 즐기는 편입니다. 한 때 펼치다만 무대위에서의 열정도 그립고 애정도 남아있었는지 소갈머리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더욱 신나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사진은 첫공 직전의 리허설 현장을 담았습니다. 배우들의 연습이 완료되고 첫 무대의 설레임이 드러나는 현장입니다. 무엇보다 역할에 점점 빠져들어 열연으로 치닫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. 대본을 미리 받아 내용을 알고있던 터라 포인트를 잡는 데 조금 수월함이 있었습니다.

객석이 아닌 무대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감히 끼어들 틈조차 없었던 그들의 공간에 조명의 힘을 빌려 살짝 렌즈를 얹어봅니다.

PS:막공까지 무사히 마친 후 쓰는 이야기지만 첫번째 공연 시작전에는 저도 함께 달달 떨었더랬지요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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